오늘은 해마다 하는 금산간디 운동회날이었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운동회날.
사진을 찍으면서 생각했던 것. 이런 사람들과 함께 마을을 일구며 서로 정을 나누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
금산 숲속마을에서 마을 주민으로 살지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우리 금산간디 학부모만 하다면
조금 덜 싸우고 나누며 살텐데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오늘 하루 아무 생각없이 걱정없이
웃어가며 신나게 보냈다. 즐거웠다. 그 행복한 얼굴과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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