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홍대 청소 노동조합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 동영상 http://www.hanitv.com/index.php?play_mvsid=1810 ‘홍대 청소노조 지지’ 김여진, 총학생회장에 “밥 먹자” 농성 현장서 만남 블로그에 올려…잔잔한 감동 “같이 밥한끼 편히 뜨지 못하게 만든건 누굴까” ? 배우 김여진. 한겨레 자료사진 “너희를 그렇게 두려움에 떨게 하고, 아무것도 못 보게 하고, 언론의 화.. 갈돕이야기 만들기/저 낮은 목소리~ 2011.01.12
어느 여교사의 죽음....승진이 뭐길래! 무척이나 선정적이었던 기사 제목 그대로 옮겨 보았습니다. 제가 한 때 살았던 지역이라 더 눈에 띄더군요. 고인이 된 여교사가 근무했던 김해 장유라는 지역이 어떤 곳인지도 알고 이분이 목을 맨 까닭이 교감승진을 앞둔 상태에서 교장과 근평 문제로 단판을 짓다 벌어진 우발적 사고라고도 하니 씁.. 갈돕이야기 만들기/저 낮은 목소리~ 2010.12.07
솔직해야져야 할 때...... 내게는 이따금 내 블로그를 찾아 안부를 묻고 아이의 소식을 전하는 어머님이 있다. 그 분들 가운데 한 분이 어제 내 블로그에 긴 글 하나를 남기셨다. 오죽 답답하셨으면 이렇게 길게 글을 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은 독서인증에 관한 거였다. 필독서를 읽어야 하고 반드시 감상문을 써야하.. 갈돕이야기 만들기/저 낮은 목소리~ 2009.12.14
아이들의 삶이 무너질 때 아이들의 삶이 무너져 갈 때 교사인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양한 아이들의 기질을 해석하고 분석하고 적용하고 다양한 상담기법도 더 이상 소용이 없을 정도로 아이들의 삶이 무너질 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제 나는 열 세살 먹은 한 남자 아이의 삶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가슴이 너무 아.. 갈돕이야기 만들기/저 낮은 목소리~ 2009.09.03
“떡볶이집 찾는게 서민과 교감하는 건가요” “떡볶이집 찾는게 서민과 교감하는 건가요” 경향신문 | 정유미기자 | 입력 2009.07.05 18:44 | 수정 2009.07.06 09:56 '원순씨'와 '도요새'.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53)는 사무실에서 '원순씨'로 불린다. '원순씨'로 부르기를 머뭇거리는 이가 있으면 멸종위기종인 '도요새'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작지만 멀.. 갈돕이야기 만들기/저 낮은 목소리~ 2009.07.06
무릎 꿇지 마라,교사여! 무릎 꿇지 마라,교사여! | 도종환 밥을 먹다가 목이 메어 숟갈을 내려놓는다. 생각을 지우고 지우려 애쓰다 다시 그대가 무릎을 꿇었다는 생각에 이르자 가슴이 미어져 밥을 떠 넣을 수가 없다. 손이 떨려 밥상 위에 흘리고 만 밥알과 국물자국을 행주로 훔치려는데 얼룩져 잘 보이지 않는다. 터.. 갈돕이야기 만들기/저 낮은 목소리~ 2009.06.19
많이 울었습니다..... 그분의 죽음을 뒤에 두고 원망과 복수의 칼날을 가는 사람들도 있고 그분의 죽음 앞에서 한 없는 슬픔으로 쓰러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의 죽음때문에 나를 좀 더 돌아볼 수 있었고, 저는 그분의 죽음때문에 좀 더 세상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삶과 죽음이 하나라는 것 참으로 아무나 내뱉.. 갈돕이야기 만들기/저 낮은 목소리~ 2009.05.30
노무현 당신 참 보고 싶네요 당신이 떠난 뒤로 날이 갈수록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세상에 떠도는 당신 사진을 모아보니 다시는 당신 같은 사람 보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도 사람이라 잘한 것이 있어 인정받았고 잘못한 것도 있어 비판도 받았지요. 그래서 때론 나도 함께 당신을 긍정하고 비판도 했습니다. 그만큼 수.. 갈돕이야기 만들기/저 낮은 목소리~ 200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