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포토스토리로 제작을 했는데, 13분을 넘지 못하게 해 놓아 더 많은 내용을 담지 못했다.
그래도 이렇게 한 번 만들어 놓고 보니 지난 6개월이 꿈 같다. 아이들과 연애와 전투를 번갈아가며 벌였던 지난 1학기. 해마다 되풀이 하는 반성들만 떠 오른다. 얘들아, 2학기 때는 좀 더 열심히하고 좀 더 너희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할게. 미안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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