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사실 저도 요즘 노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 문제가 되니 좌절감이 느껴지네요.
안경을 쓰는 것까지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데 안경을 써도 글자들이 흐릿하게 춤을 출 때는 정말 속이 터지네요.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하고 아무랄 데도 없이 화를 내기도 합니다.
이혁규 선생님과 서근원 선생님은 수업 연구에 관한 한 독보적인 연구자들이고, 또 박진환 선생님은 오랜 세월 현장에서 실천해 오셨으니 나눌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이 많을 것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언제나 건강하시길...
엄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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